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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니슨의 캔들차트 정리

[스티브니슨의 캔들차트 투자기법]-우산형(망치형,교수형)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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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을 수련중인 화곡동 불나방 입니다.

 

트레이딩을 진행 하면서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되는 차트.

이를 보고 해석하고 파악함에 있어서 캔들의 모양과 위치 등 크고 작은 요소들이 알려주는 신호와 매수 매도자의 심리를

이해하게 되면 앞으로 우리들이 넘어야할 주식이라는 큰 산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넘게 될지 모른다는

희망감에 캔들기법을 공부하며 이 글을 읽는 주린이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되어

공유 하려 작성 된 글 입니다.

작성되는 내용들은 <스티브니슨의 캔들차트 투자기법>을 첨부 및 참고 하였습니다.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모든 캔들의 기법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100%의 확률로 오르고 내리는 것은 아님을 꼭 확인 하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적인 캔들 패턴이 아니라고 해도 그 캔들이

(1)전체 시장의 관점에서(2)어디서,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우산형(망치형) 캔들

그림4.4는 아랫그림자가 길고 몸통이 작은 캔들(양봉이든 음봉이든)을 보여준다.

우산형 캔들은 일봉 거래 범위의 안쪽에 만들어진다.

이러한 캔들은 우산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우산형"혹은 "망치형" 이라고 하며

시장 환경에 따라 강세 신호 또는 약세 신호가 된다.

 

하락 추세에서 우산형이 나타나면 하락 추세가 끝났다는 신호이다.

망치형에 쓰이는 일본어는 사실 "타쿠리"이다. 타쿠리는 "바닥을 더듬어서 물의 깊이를 잰다" 는 뜻이다.

망치형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바닥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망치형 캔들은 머리와 손잡이가 달린 망치처럼 생겼다.

 

이미 언급했듯이 우산형은 그전에 지속된 추세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하락세에 발생한 경우 망치형의 상승 강세신호

그림 4.6 처럼 주가 상승 마지막에 나타나게되면 교수형이라 불리는 하락 반전신호가 된다.

(교수형이라는 이름은 교수형 밧줄에 사람이 매달려 있는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망치형과 교수형은 다음의 세 가지 사실로 판단한다.

 

1. 몸통이 거래 범위의 맨 위쪽에 있다. 몸통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2. 아랫그림자가 길다. 적어도 몸통 길이의 두배 이다.

3. 윗그림자는 없거나 매우 짧다.

 

종가가 장중 고가 근처에서 형성됐다는 사실은 매도세력이 주도권을 상실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전형적인 망치형이 나타난 뒤에는 메도세력이 상황을 재고할 것이 틀림없다.

 

우산형의 아랫꼬리는 잠재적 지지선이 될 확률이 높다.

 

 

교수형이 발생된 다음캔들이 교수형 아래로 종가가 형성된 것을 확인 후 하락추세로 판단한다.

 

교수형의 몸통 아래로 종가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는 이유는 교수형이 나타난 날 시가나 종가로 주식을 산 사람들은

다음날 마감 때 종가가 더 내려가게되면 손실을 보는 입장에 처하되기 때문에 

교수형이 나타난 날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은 새로운 고점에 있는 탓에 훨씬 더 불안해 한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 손절을 고려할 것이며, 그러면 매물이 흘러넘쳐 매도 압력이 훨씬  커진다.

 

매수세력이 시장에서 지배력을 읽고 있다는 신호는 교수형의 출현으로 뚜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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